과천 복합문화관광단지 개발 탄력…18만5천㎡ 그린벨트 해제
과천 복합문화관광단지 개발 탄력…18만5천㎡ 그린벨트 해제
  • 김형표 기자
  • 승인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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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의 걸림돌이었던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돼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ㆍ과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10일 개발제한구역 조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 일부개정안을 확정 고시한다.

그 동안 20만㎡ 이상으로 제한한 국토부 지침 때문에 18만 5천㎡인 과천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지연됐으나 이번 개정 고시로 예외를 적용받게 됐다.

과천 복합문화관광단지는 과천시가 업무와 숙박, 문화시설, 쇼핑 등이 어우러진 문화관광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과천동 208번지 일대 18만 5천여㎡ 부지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초 수도권광역도시계획과 2020 과천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돼 있었으나, 지난 2008년 11월 그린벨트 해제기준 면적이 10만㎡에서 20만㎡ 이상으로 강화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신 의원은 “그동안 국토부와 여러 차례 설득과 협의를 통해 마침내 지침이 개정됐다”며 “특정기업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가 되지 않도록 사업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과천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공공성 강화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2014년 롯데자산개발과 MOU를 체결, 이듬해 롯데자산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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