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파행 40일 만에 원구성…후반기 원구성 문제 불씨 여전
의정부시의회 파행 40일 만에 원구성…후반기 원구성 문제 불씨 여전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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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찬, 임호석
▲ 안지찬, 임호석

8대 의정부시의회가 출범 40일 만인 9일 원 구성에 가까스로 합의하면서 정상괘도를 달리게 됐다. 그러나 장기파행의 원인이 됐던 후반기 원구성 문제는 앞으로 1년 이내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해 파행될 불씨는 여전하다.

의정부시의회는 이날 제 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선출에 들어가 의장에 민주당 안지찬 의원, 부의장에 한국당 임호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 상임위원장 선출에서 자치행정위원장에 민주당 김정겸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 민주당 오범구 의원, 운영위원장에 한국당 조금석 의원을 선출했다.

안지찬 신임의장은 " 성숙된 대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 시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감시와 견제기능을 성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본회의에 앞서 민주당과 한국당은 이날 장기파행의 원인이 된 후반기 원구성 문제의 경우 한국당이 최근 제안한 양당의 의석수에 따른 의장단 2명, 상임위원장 3명 등 5명의 양당 배분을 앞으로 1년 이내에 운영위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8대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달 2일 의정부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임시회를 열은 이후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으로 민주 3, 한국 2명을 배분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한국당이 원구성과 관련, 되풀이 되는 파행을 막기 위해 후반기 원구성배분까지 미리 해놓자고 주장하면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왔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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