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오는 13일부터 일주일간 '위안부' 피해자 삶 담은 김금숙 작가 장편 만화 '풀' 원화전 개최
성남시, 오는 13일부터 일주일간 '위안부' 피해자 삶 담은 김금숙 작가 장편 만화 '풀' 원화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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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여성과-만화 ‘풀’ 원화 전시회 개최 안내 포스터
▲ 가족여성과-만화 ‘풀’ 원화 전시회 개최 안내 포스터
성남시는 13~19일 시청 로비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삶을 묘사한 김금숙 작가의 장편 만화 ‘풀’ 원화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해 처음 국가 공식 기념일로 지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ㆍ14)을 기념하고 피해자들을 추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가오는 14일은 1991년 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국내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이다.

이번 특별 전시회장을 오면 만화 ‘풀’의 제10장 미자 언니(본명 하옥자) 편에 나오는 원화 37점과 김 작가가 직접 취재한 일본군 피해자 할머니의 생생한 증언을 볼 수 있다.

만화 ‘풀’은 작가가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들은 하옥자 할머니 이야기, 당시 상황, 증언 등의 내용을 15장 487쪽 분량에 담은 작품이다. 제목으로 단 ‘풀’은 밟혀도 다시 일어나는 민중, 풀처럼 강한 우리 할머니들, 민초를 상징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기림 행사 개최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가족여성과-위안부 피해자 다룬 장편 만화 ‘풀’ 제 10장 미자언니(작품 번호24). 사진=성남시 제공
▲ 가족여성과-위안부 피해자 다룬 장편 만화 ‘풀’ 제 10장 미자언니(작품 번호24). 사진=성남시 제공
▲ 가족여성과-위안부 피해자 다룬 장편 만화 ‘풀’ 제 10장 미자언니(작품 번호36). 사진=성남시 제공
▲ 가족여성과-위안부 피해자 다룬 장편 만화 ‘풀’ 제 10장 미자언니(작품 번호36). 사진=성남시 제공
▲ 가족여성과-위안부 피해자 다룬 장편 만화 ‘풀’ 제 10장 미자언니(작품 번호5). 사진=성남시 제공
▲ 가족여성과-위안부 피해자 다룬 장편 만화 ‘풀’ 제 10장 미자언니(작품 번호5).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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