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경찰과 병원이 응급환자·의료진 안전지킨다
안성 경찰과 병원이 응급환자·의료진 안전지킨다
  • 박석원 기자
  • 승인 2018.08.13
  •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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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경찰서 관련 사진
안성경찰서가 응급실 의료방해 행위를 근절하고 의료진의 안전 확보를 위해 원스톱 시스템 구축에 팔을 걷었다.

윤치원 안성경찰서장과 이주한 안성성모병원장은 지난 10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응급의료 폭력예방과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응급실에서 의료진의 안전을 저해시키는 폭력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벨 설치 등에 대해 합의했다. 이를 위해 응급실 내 비상벨 설치, 비상벨 112상황실 울림에 따른 최인접 순찰차 출동, 경찰과 병원 간 스피커 마이크 등을 설치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찰은 의료진에 대한 폭력행위를 예방ㆍ근절하고 가해자를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원 측은 경찰과 병원 간 소통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다양한 범죄자 등에 따른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치원 서장은 “지역 시민의 건강과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는 의료진의 안전은 반드시 지켜야 할 숙명적 과제다”며 “응급 환자의 진료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안성지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의료진의 안전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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