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서, 보행사고와 폭염-바람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군포서, 보행사고와 폭염-바람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다
  • 김성훈 기자
  • 승인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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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서 시민들에게 부채 홍보

군포경찰서(서장 곽생근)는 이달 초부터 지역내 설치된 무더위 쉼터(그늘막)중 보행자 통행이 잦은 8곳을 우선적으로 선정, 폭염대비 교통안전홍보물품(부채)을 비치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여름철 안전사고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보행자들이 신호를 기다리지 않고 무단횡단 하는 사례가 잦아지자, 군포서는 지자체 협조를 통해 시민의 편의성도 최대한 증대시키면서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는 방책으로 마련한 것이다.

‘도리도리 반짝반짝’이라는 친숙한 문구가 적힌 이 홍보부채는 (횡단 시 좌?우를 살피고 야간 보행 시 밝은 옷을 입으세요) 라는 뜻의 메시지로 누구나 한번 들으면 쉽게 각인될 수 있도록 제작되었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가져가 이용 및 휴대할 수 있어 안전보행의 홍보효과까지 기대하고있다.

경찰관계자는“매일 순찰을 통해 부채를 지속적으로 보충하고 있는데, 바로 소진될 정도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추가 제작의 의사를 밝혔다.

특히, 폭염기간 내 온열질환 환자들이 도로에 쓰러져 있을 경우 운전자들이 이를 보지 못해 역과 하는 사고사례가 많은 만큼 운전자들 또한 속도를 줄이며 운행하는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곽생근 군포경찰서장은“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위해 먼저 지역사회의 파트너인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여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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