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클래식 이끌어갈 주역들 ‘젊은 음악가 시리즈’ 성남에서 진행
한국 클래식 이끌어갈 주역들 ‘젊은 음악가 시리즈’ 성남에서 진행
  • 허정민 기자
  • 승인 2018.08.14
  • 1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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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리톤 박세진
▲ 바리톤 박세진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젊은 음악가 시리즈>를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젊은 음악가 시리즈>는 실력있는 젊은 음악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티엘아이 아트센터만의 사업이다. 지난 3월 서울대와 연세대, 한예종 등 국내 유수 대학 교수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80여명의 오디션 지원자 중 최종 7인을 선정했다.

첫 회 <젊은 음악가 시리즈>에는 바리톤 박세진ㆍ서진호, 피아노 유성호ㆍ이선호, 바이올린 이경민, 플루트 김은기, 작곡 정유식 등이 선정됐다. 이들은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연주자들로, 음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예들이다.

이에 티엘아이 아트센터는 21일부터 30일까지 이들의 독주회 및 독창회 무대를 마련했다. 21일과 22일 첫 무대는 바리톤 박세진, 서진호가 오른다. 박세진은 연세대 음대 성악과를 수석 입학 및 졸업했으며 이탈리아 Pesaro 국제콩쿠르 1위, Verdi 국제콩쿠르 파이널리스트, TG 성가콩쿠르 대상 등에서 입상했다. 이어 이탈리아 Montefano시 초청연주회, 신예음악성악회 초청연주회 등 다수 무대에 출연하며 음악성을 키워왔다. 이날 무대에서는 피아니스트 정혜민이 함께한다.
▲ 바리톤 서진호
▲ 바리톤 서진호

박세진 무대를 시작으로 다음날인 22일에는 바리톤 서진호가 무대를 꾸민다. 서진호는 서울시립대 음대를 수석족업하고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 2위, 국립 오페라단 콩쿠르 금상, 한국성악콩쿨 2위를 차지한 실력파 바리톤이다.

이어 23일에는 피아니스트 이선호와 작곡가 정유식, 28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민, 29일 피아니스트 유성호, 30일에는 플루티스트 김은기가 마무리를 장식한다.

티엘아이 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매년 지속사업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며 “이 뿐만 아니라 젊은 연주자들 발굴 및 지원 사업과 함께 한국 클래식 음악 생산ㆍ소비환경의 발전적 변화에 힘 쏟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젊은 음악가 시리즈>공연은 티엘아이 아트센터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특성화극장이 후원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5천 원으로 진행된다.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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