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무더위 쫓기 위한 경기북부 대표 여름 공연축제 ‘2018 예술극장, 보물찾기’
역대급 무더위 쫓기 위한 경기북부 대표 여름 공연축제 ‘2018 예술극장, 보물찾기’
  • 허정민 기자
  • 승인 2018.08.15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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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전시-Under the sea
▲ 체험전시-Under the sea

111년만에 찾아온 역대급 무더위를 쫓기 위해 경기 북부권의 대표 여름 가족공연예술축제 <2018 예술극장, 보물찾기>가 오는 17일과 19일 3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대극장 무대 위, 극장로비, 야외광장 등 공연장 전 지역을 공연과 전시, 만들기와 체험놀이가 있는 ‘공연예술 체험 놀이터’로 꾸미고, 공연장 1,2,3층을 바닷속 심해(深海)로 탈바꿈시켜 온 가족 모두가 마치 신비한 물속에서 갖가지 공연예술프로그램을 즐기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축제의 자랑인 ‘한 뼘 공연’에서는 ‘극단 푸른해’, ‘달콤쌉싸름한 인형극단’, ‘독립예술가 임선영’을 비롯해 ‘서커스.D.랩’ 그리고 ‘극단 서울사람’과 ‘바라딘’ 등 국내를 대표하는 어린이극 창작단체들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동안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공연’ 극단 필통의 ‘물싸움 Part1-너무 오래된 전쟁’은 야외분수대에서 관객들이 배우들과 함께 물탱크, 물 비행기까지 동원된 대형 물놀이도 가능하며, ‘만들기, 놀이’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재활용품을 이용해 나만의 ‘배’와 ‘바닷속 친구’를 만들고 야외에 설치된 수로에서 직접 띄워보는 등 온 가족이 참여 가능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 한뼘공연-돈터치
▲ 한뼘공연-돈터치

이밖에 체험전시 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객석에서 펼쳐진다. 전시는 공연장 객석공간에 5M 크기의 대형 공중 고래와 대왕문어, 각종 산호초와 물고기를 설치하고, 블랙라이트의 야광효과를 극대화시켜 참가자들이 실제로 아쿠아리움으로 들어온 듯한 환상적이고 특별한 체험전을 경험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특별공연으로 ‘예술무대산’의 <꺼내지 못한 이야기-상자>가 축제 전일 대극장 무대 위 특설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공연은 한 입양인이 자신의 어린 시절 겪었고 느꼈던 일을 동화적 상상력으로 회상하는 이야기로서 의정부예술의전당 상주단체 ‘예술무대산’이 예술교류 공동제작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편 축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8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공연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지난 2016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회 문예회관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고 톡톡 튀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인 여름시즌 가족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한뼘공연-아낌없이 주는 나무
▲ 한뼘공연-아낌없이 주는 나무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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