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보안공사(IPS) 사장 공모, 12대 1의 경쟁률
인천항보안공사(IPS) 사장 공모, 12대 1의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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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보안공사(IPS) 사장 공모 결과,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2일 IPS에 따르면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 신임 사장 공모를 서류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받았다.

그 결과, 제5대 신임 IPS 사장에 12명이 지원했다.

그동안 IPS 사장은 1대 박영서, 2대 한순현, 3대 최찬묵, 지난달 퇴직한 4대 정동활 사장까지 모두 청와대 경호실 출신이다.

이 때문에 IPS 신임 사장에 청와대 출신이 또다시 임명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IPS는 이달 중 임원추천위원회(내부 3명, 외부 2명 등 총 5명)를 열어 사장 공모 참여자가 제출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의 서류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 심사 적격자에 대한 면접을 다음달 초 진행하고 나서 3~5배수를 추천해 이사회에서 추석 전에 신임 사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IPS는 인천항만공사 100% 출자로 2007년11월에 설립돼 인천항과 여객터미널 등에 대한 시설보호와 항만 출입인원 및 차량 검문검색 등 경비·보안을 책임지고 있다.

IPS 내부에선 제5대 신임 사장에 청와대 경호원 출신보단 해양수산부 등에서 행정경험이 있는 관료출신 사장이 선임되길 희망하고 있다.

IPS 한 관계자 역시 “청와대 경호실 출신은 대통령 등 사람을 경호하는 일엔 대한민국 최고지만, IPS는 인천항만 시설 안전을 책임지기 때문에 항만을 알고, 경영능력을 갖춘 사장이 선임돼야만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IPS 정광기 사장직무대행은 “공석인 사장의 경영 공백을 최소화 하도록 추석전에 신임 사장 인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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