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 오는 11월25일까지 대표 소장품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전시 진행
경기도미술관, 오는 11월25일까지 대표 소장품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전시 진행
  • 송시연 기자
  • 승인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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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주  무제  2002  캔버스에 아크릴 채색  162×162cm
▲ 김홍주 무제 2002 캔버스에 아크릴 채색 162×162cm



경기도미술관이 대표 소장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전시 를 준비했다.

경기도미술관은 2006년 개관 이래 총 559점의 작품을 수집했다. 1950년대 이후의 한국 현대미술 작품을 중점적으로

한국화,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뉴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작품은 주로 외부 공고와 내부 학예직의 리서치를 통해 구입(86%)하고, 일부는 경기도미술관 기획전 출품작가들의 기증(11%), 그리고 경기창작센터로부터의 관리전환(3%)으로 취득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구입 작품은 1970~80년대 한국 현대 미술사를 관통한 작가들의 주요 작품과 1990년대 이후 동시대 현대미술의 동향을 보여주는 대표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 민정기  와룡추  2005  캔버스에 유채  223×113cm
▲ 민정기 와룡추 2005 캔버스에 유채 223×113cm


오는 11월25일까지 열리는 전시에서는 경기도미술관의 큐레이터들이 그동안 수집한 소장품 중 미술사적, 예술적 가치 등을 고려해 엄선한 대표 작품을 소개한다.

총 559점의 소장품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작품선정회의를 진행했고, 경기도미술관을 대표하는 작품 99점을 최종 선정했다.

▲ 박현기  무제  1993  모니터, 돌, 나무, 싱글채널비디오, 무음
▲ 박현기 무제 1993 모니터, 돌, 나무, 싱글채널비디오, 무음


이 중 전시환경, 전시빈도 등을 기준으로 선별된 25점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전시에 소개되지 않은 다른 작품들은 연내 출간될 동명의 소장품 선집(選集)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경기도의 문화자산에 대한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공립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온 경기도미술관의 지난 12년을 보고하는 자리“라면서 “김홍주, 민정기, 박영남, 배영환, 이상현, 임민욱, 조동환&조해준 등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대표작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시연기자

▲ 배영환  남자의 길-불광동 첫사랑  2007  버려진 나무에 혼합재료  105×30×8cm, 110×45×15cm
▲ 배영환 남자의 길-불광동 첫사랑 2007 버려진 나무에 혼합재료 105×30×8cm, 110×45×1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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