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헤어디자인과 연구수업 실시
법무부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헤어디자인과 연구수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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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교장 오영희)는 23일 헤어디지안과에서 <헤어 컷 도구(가위, 빗 등) 사용하기> 주제로 연구수업을 실시했다.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는 법원 소년부에서 송치한 소년을 수용, 교육하는 법무부 소속의 여자비행청소년 전문교육기관으로서, 헤어디자인, 제과제빵, 피부미용, 서비스마케팅 등 4개의 직업훈련과정과 1개월 이내의 특수단기인성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매달 연구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구수업에 참여한 소가을(가명) 학생은 “미용자격증을 이미 따서 잘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려 했는데, 막상 많은 선생님께서 우리 공과 수업하는 것을 지켜보니 가슴과 손이 떨려 제대로 못 한 것 같아 아쉽다”며 “퇴원 후 미용실에 취직하게 되면 실제로 손님들을 맞이할 텐데, 그때도 이렇게 떨려 제대로 못 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오영희 원장은 “퇴원 후 실제 직업 전선에 뛰어들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수시로 노력하고 있으며, 연구수업도 그 방편의 일환이다”라며 “연구수업 후 동료교사의 긍정적 피드백을 통해 직업훈련 교사는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부족한 점에 대해선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평소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외부 대회 참가 시 출전 인원수 대비 수상 확률이 높은 편이다. 앞으로도 우리 학교는 직업훈련 과정의 기술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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