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촬영 드라마 ‘별의 도시’… 벌써부터 한류 열풍
포천 촬영 드라마 ‘별의 도시’… 벌써부터 한류 열풍
  • 김두현 기자
  • 승인 2018.08.27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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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우주항공소재… 홍콩 회사가 1천만佛 투자
30여개국서 사전판매 계약… 시작 전부터 대박 예감
▲ 별의도시 투자체결

포천 평강식물원에 세트장을 짓고 포천시 일원에서 촬영예정인 드라마 ‘별의 도시’가 홍콩측과 1천만 달러의 투자의향서 계약을 체결했다.

드라마 ‘별의 도시’(극본ㆍ연출 장진, 제작 ㈜루트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지난 23일 홍콩의 하오티엔발전그룹(昊天發展集團:474HK)산하 계열사인 하오티엔국제증권유한공사(昊天國際證券有限公司 Hao Tian International Securities Limited)와 1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오티엔국제증권유한공사 측은 앞으로 한국 내 SPV의 설립 등 협의 된 절차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자사 고위 관계자는 “넷플릭스, 아마존, 유튜브 레드 등 글로벌 OTT플렛폼 회사들의 시장점유 경쟁으로 양질의 우수한 콘텐츠를 확보하려는 시점에 드라마 ‘별의 도시’가 그 부분을 충족할 수 있는 한류 콘텐츠라고 확신했고, 한한령의 분위기 완화의 사례로 여러 한국 드라마가 중국의 메이져플렛폼사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내ㆍ외적인 이유로 드라마 ‘별의 도시’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드라마 ‘별의 도시’는 우주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에 관한 드라마로 한국 최초의 우주항공소재의 드라마다. 제작에 들어가기 전부터 해외 30여 개국에서 사전판매 계약을 했으며, 해외 미디어 관계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드라마 ‘별의 도시’는 평강식물원에 우주선 발사대, 여 주인공 숙소 등의 세트장을 다음 달부터 제작할 예정이다. 드라마의 50%가량이 평강식물원과 포천시 일원에서 촬영돼 이 드라마의 성공 여부에 따라 포천시의 또 다른 명소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별의 도시’ 관계자는 “오랜 시간을 달려와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글로벌 지향의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려고 사전제작 형식으로 올 하반기 크랭크인 해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에는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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