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지역 ‘얼굴없는 천사’ 3년째 선행 이어져
가평지역 ‘얼굴없는 천사’ 3년째 선행 이어져
  • 고창수 기자
  • 승인 2018.08.28
  •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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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평면사무소에 해마다 전달되는 얼굴없는천사 메모와 봉투
▲ 청평면사무소에 해마다 전달되는 얼굴없는천사 메모와 봉투
가평군 청평면에 얼굴없는 기부천사의 이웃사랑이 3년째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4일 ‘작은 물질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싶습니다’라는 메모와 함께 500만 원이 들어 있는 익명의 봉투가 청평면사무소에 전달됐다. 지난 6월에도 메모와 함께 기부봉투가 전달됐다.

이 독지가는 선행은 매회 500만 원씩 지난 3년간 모두 2천5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처럼 얼굴 없는 기부천사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함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임상호 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익명의 기부천사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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