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누비는 인천 연고 프로선수들
자카르타 누비는 인천 연고 프로선수들
  • 송길호기자
  • 승인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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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낭보가 터지고 있는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선수단에 인천 연고 소속 프로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18일 개막한 아시안게임에 참가 중인 인천 연고 프로구단 선수는 남녀 각각 축구, 농구, 배구와 야구를 합쳐 총 17명이다.

이중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는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남자 축구대표팀의 김진야다.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인 그는 축구대표팀이 치른 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을 하며, 체력왕으로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또 첫 경기인 바레인 경기에서 득점뿐만 아니라 매 경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 냈다.

축구 못지않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야구대표팀의 SK 와이번스 박종훈은 지난 27일 인도네시아경기에 선발 등판해 22개의 공으로 3이닝을 막아내며 15대0, 5회 콜드승의 주역이 됐다. 언더핸드 투수인 박종훈은 30일부터 진행될 2차 라운드에서는 깜짝 불펜 카드로 쓰일 가능성이 크다.

박종훈과 야구대표팀에 합류한 이재원은 백업 포수로 대기하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남자 농구대표팀에는 전자랜드 소속 강상재, 박찬희가 활약 중이다. 강상재와 박찬희는 각각 포워드와 가드로 참여 중이다.

한편, 인천 연고 프로구단 중 가장 많이 아시안게임 대표선수를 배출한 구단은 현대제철(6명)이다. 남자배구의 대한항공(4명)이 뒤를 잇고 있다.

지역 내 체육계의 한 관계자는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인천 연고 프로 7개 구단에서 대표선수가 나왔다”며 “이들이 대회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팬들이 자주 찾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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