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은 문화다! 당신의 문화수준은 몇 점 입니까?] 10. 광명시
[교통은 문화다! 당신의 문화수준은 몇 점 입니까?] 10. 광명시
  • 이연우 기자
  • 승인 2018.08.31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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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署 “월요일은 차 두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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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가 관내 교통 취약지역에서의 교통사고, 특히 이륜차 사고와 무단횡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월요일 차 안 가져가기 운동’을 시행하며 교통 문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30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광명에서는 3천12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이 중 28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가운데 14명(50%)이 오토바이, 경운기 등 이륜차 사고를 당했다. 올해만 해도 교통사고로 8명이 사망했고 이륜차ㆍ자전거 사고로 4명이 숨졌다.

이에 광명서는 이륜차 법규위반과 보행자 무단횡단 등 위반행위에 대한 중점적인 단속을 진행키로 하고, 편도 3차로 이상 대로(4개 구간)의 제한속도를 70㎞/h에서 60㎞/h로 하향했다. 또 편도 1차로 소로(29개 구간)의 제한속도도 60㎞/h에서 30㎞/h로 대폭 낮춰 사고 발생 수를 감소시키고자 한다.

이 일환으로 출퇴근 시간에는 ‘월요일 차 안 가져가기 운동’도 펼치는 중이다. 세부적으로는 매일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 11개소에 교통ㆍ지역경찰을 배치해 꼬리 물기, 끼어들기를 막는 한편 월요일 교통량을 줄여 사고 사망자도 낮추려 한다.

광명서는 이를 위해 관내 이륜 배달업체, 운수업체 등 114개소를 선정해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하고 플래카드와 홍보 전단지 등을 배포했다. 아울러 VMS 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월요일 차 안 가져가기 운동’을 알리는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다발지역의 유형을 분석하고, 각종 교통 무질서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체감 안전도가 높은 광명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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