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사각지대 양주 옥정신도시에 파출소 신설된다
치안사각지대 양주 옥정신도시에 파출소 신설된다
  • 이종현 기자
  • 승인 2018.0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정파출소 신축 내년도 예산에 14억7천만원 확보
▲ 정성호 국회의원

그동안 관내에 치안을 담당할 파출소가 없어 치안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옥정신도시 내 입주민들의 치안불안이 해소될 전망이다.

정성호 의원실은 30일 올해 경찰청이 기재부에 올린 파출소 신축 예산 중 양주경찰서 옥정파출소 신설 관련 내년도 예산 14억7천만원을 확보, 옥정파출소 신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옥정파출소 신축은 그동안 지난한 과정을 거쳤다.

옥정지구는 아파트들이 속속 입주를 시작하면서 인구유입이 본격화 됨에 따라 치안수요가 커진 반면 관내에 치안을 담당할 파출소조차 없어 주민들은 늘 불안에 떨어야만 했다. 이에 옥정신도시 입주민들은 지난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파출소 신설을 건의해 왔으나 경찰청 내 우선순위와 예산확보 등의 문제로 진행이 원활하지 못했다.

이에 지역구인 정성호 국회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올해 초부터 파출소 신축을 위해 전력을 다하면서 원활하게 풀리기 시작했다. 올해 초 경기북부경찰청 등 소관 부처에 양주 옥정지구대 신축을 1순위 사업으로 올려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경찰청이 공용재산취득사업 계획에 옥정파출소를 최우선 순위로 포함시켜 기재부에 제출토록 했다.

이어 지난 7월 정부예산 편성단계에서는 파출소 신축 예산을 관할하는 기재부 국고국장에게 옥정파출소 신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올해 경찰청이 기재부에 올린 약 100여개 이상의 파출소 신축사업 중 예산을 확보한 사업은 40여개에 불과하다. 기재부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3차 심의 때까지 신축사업 증액 자체가 전면 보류됐다가 최종 심의에서 예산이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안전한 옥정지구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향후 공사비도 신속하게 편성, 빠른 시일내에 파출소가 완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