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오두선 철책선에서 파주평화선언문 발표
파주시의회, 오두선 철책선에서 파주평화선언문 발표
  • 김요섭 기자
  • 승인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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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평화선언
▲ 파주평화선언

파주시의회가 65년만에 임시 개방된 탄현면 오두산통일전망대 주변 철책선 앞에서 한반도평화수도 파주를 향한 ‘파주평화선언문’을 발표, 눈길을 모았다.

손배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은 최근 ‘철책에서 피어나는 평화염원걷기 행사’를 발맞춰 지난 4.27 ‘판문점 선언’ 후 새로운 남북평화협력시대를 맞아 파주가 한반도 평화수도가 되길 바라는 시민 모두의 의지를 담아 파주평화선언문을 마련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통일경제특구조성은 물론 관련법안의 조속한 처리 그리고 정부와 경기도의 전면적인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구상들이 남북교류의 중심인 파주에서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염원했다. 

▲ 파주평화선언 2
이어 “파주시가 남북협력시대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안보관광과 조선 최초 거북선인 ‘임진강 거북선’과 ‘오두산성‘ 복원사업 등 관광자원화사업 및 남북교류사업 등을 치밀하게 준비,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핵심으로 선제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상전벽해(桑田碧海)의 엄청난 발전을 이룬 파주시는 파주발전의 양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이 본격 추진되고 통일경제특구조성이 실현되면 명실상부 한반도 통일중심 도시로 성장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배찬 의장은 “파주평화선언은 청와대, 국회, 행정부, 경기도 등지에 보내 우리의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겠다”며 “파주평화선언이 실현되도록 집행부인 파주시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 파주평화선언 34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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