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홍콩 활동, 판빙빙 미국 망명설과 무슨 관련?
탕웨이 홍콩 활동, 판빙빙 미국 망명설과 무슨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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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판빙빙. 연합뉴스
▲ 배우 판빙빙. 연합뉴스
중국 배우 판빙빙의 미국 망명설이 제기되면서 중국 국적을 포기한 탕웨이와 공리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미국 화교 매체 월드저널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판빙빙이 로스엔젤레스 출입국 관리소에 지문을 남기고 갔다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내용인즉, 판빙빙이 미국에 입국해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다는 것이었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판빙빙이 탈세 문제로 정치적 망명을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판빙빙은 앞서 이중 계약, 탈세 의혹 등으로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가택 연금돼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판빙빙의 망명설이 불거진 직후 관심은 자연스레 국적을 바꾼 탕웨이와 공리에게로 쏠리고 있다.

공리는 지난 2008년 해외 활동을 위해 싱가포르 국적을 취득했다. 비자 발급이 상대적으로 쉬워 싱가포르를 택했지만, 중국과 싱가포르 둘 모두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아 공리는 중국 국적을 포기했다.

탕웨이는 한국 영화감독 김태용과 결혼 당시 친일파 미화 논란에 휩싸여 중국 내 활동이 금지됐다. 이 때문에 홍콩 시민권을 취득해 현재 홍콩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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