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특화증권회사의 중소ㆍ벤처기업에 대한 대출 부담 완화
중기특화증권회사의 중소ㆍ벤처기업에 대한 대출 부담 완화
  • 백상일 기자
  • 승인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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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투자업규정 개정 및 시행
▲ 사진/경기일보DB
▲ 사진/경기일보DB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중기특화증권회사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대출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3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은 앞선 자본규제 개편방안, 진입규제 개편방안, 코스닥벤처펀드 개선방안 등 주요 정책과제를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재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외 증권회사가 대출하는 경우 NCR 산정 시 대출채권 전액을 영업용순자본에서 차감해야 한다. 그러나 규정이 개정돼 중기특화증권회사가 중소ㆍ벤처기업에 대출하는 경우에는 영업용순자본에서 전액 차감하지 않고 차주의 신용도에 따른 가중치를 반영해 총위험액에 가산해 중기특화증권사의 건전성 규제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또한 후순위채 및 신종자본증권의 영업용순자본 반영 방식도 개선된다.

금융투자업자가 후순위채, 신종자본증권 등으로 자본을 확충하는 경우 영업용순자본 반영 관련 불분명한 측면이 존재하지만 콜옵션 행사가능 시점을 만기일로 간주하여 콜옵션 행사일 5년 전부터 자본인정금액을 차감하는 등 후순위채, 신종자본증권 등의 영업용순자본 반영 방식을 명확화했다.

아울러 장외파생상품에 대한 위험관리를 위해 모범규준 중 금융투자업자가 장외파생상품을 일반투자자와 거래할 경우 월 1회 이상 거래평가서를 통보하도록 의무화해 투자자에 대한 정보제공기능이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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