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 ‘천적’ 넘어서 선두 재도약
프로축구 성남, ‘천적’ 넘어서 선두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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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2 엠블럼
▲ K리그2 엠블럼

프로축구 성남FC가 ‘이랜드 징크스’를 털어내고 선두에 복귀, 승격을 향한 잰걸음을 이어갔다.

성남은 3일 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2부리그) 2018’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김도엽의 선제골과 정성민의 추가 골로 전민광이 한 골을 만회한 이랜드를 2대1로 따돌렸다.

이로써 성남은 이랜드전 6경기 연속 무승(5무 1패)의 ‘천적관계’를 청산하고 시즌 14승 7무 5패(승점 49)를 기록, 아산 무궁화(승점 47)를 제치고 선두에 복귀했다.

반면 9위 이랜드는 성남의 벽에 막혀 8위 도약에 실패했다.

징크스 탈출을 위해 배수의 진을 치고 나선 성남은 전반 29분 상대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에델의 스루 패스를 받은 김도엽이 노마크 찬스에서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라 선제골을 기록했다.

득점 당시 애매한 상황에 주심은 김도엽의 오프사이드 여부를 놓고 비디오 판독(VAR)을 했지만 득점을 선언했다.

이어 성남은 전반 39분 이번에는 정성민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해 2대0으로 달아났다.

전반 승세를 굳힌 성남은 반격에 나선 이랜드의 전민광에 후반 29분 만회골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 없이 1골 차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 최근 상승세의 수원FC는 대전 원정 경기에서 대전 시티즌 고명석에게 전반 결승골을 빼앗겨 0대1로 패하며 6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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