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밤길걷기, 인천 송도 달빛공원서 14일 열려
생명사랑 밤길걷기, 인천 송도 달빛공원서 14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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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밤길걷기 행사가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5일 ‘인천생명의전화’에 따르면 이달 14일 오후 6시부터 15일 오전 6시까지 송도국제도시 달빛공원에서 ‘해질녘서 동틀때까지, 2018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를 연다.

이번행사는 인천생명의전화와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인천시가 후원했다.

밤길 걷기 행사 전에는 자살현황 인지 및 자가진단과 상담, 희망의 메시지와 생명사랑 서약, 새 생명과 임종 체험 등도 해볼 수 있다.

이후 오후 7시30분부터 주요 행사인 밤길걷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밤길걷기는 5km, 10km, 36km 등 총 3가지 코스로 이뤄져있다.

특히, 36km 걷기 참가자들은 다음날 오전 5시께 목적지에 도착 후 폐회식과 함께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인천생명의전화 측은 시민들에게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최 측은 서울과 인천을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수원, 전주 등 8개 도시에서 약 3만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생명의전화 관계자는 “칠흑 같은 어둠을 걷다가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내일의 태양은 반드시 뜬다는 것을 확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영양을 끼치고 자살을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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