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지역 항공기 소음평가 용역 2차 중간보고회 개최
인천시, 인천지역 항공기 소음평가 용역 2차 중간보고회 개최
  • 이승욱 기자
  • 승인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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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5일 시청에서 인천지역 항공기 소음평가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항공기 소음 저감대책, 소음 측정 및 분석 결과, 통합 소음지도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용역을 수행한 서영 엔지니어링은 심야시간 소음부담금 부과 제도 운용 등이 항공기 소음 저감대책으로 제시했다. 인천 공항은 해외 허브공항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항공사로부터 별도의 소음부담금을 징수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2020년에 제4활주로가 개항하고, 제5활주로가 계획되는 등 소음 피해지역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관측되면서 인천 공항의 경쟁력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심야시간에 소음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보고됐다.

징수한 부담금은 공항의 소음대책 사업과 주민 지원 사업 등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서영 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소음부담금 징수는 피해주민 지원의 근본적 방안일 수 있으나 인천공항 경쟁력에 부담될 수 있다. 24시간 운영하는 인천공항의 특성상 심야시간 운항에 부담금을 부과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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