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학산 정상·개항장·동인천 낭만광장, 골목골목 가을축제로 물들다
인천문학산 정상·개항장·동인천 낭만광장, 골목골목 가을축제로 물들다
  • 주영민 기자
  • 승인 2018.09.06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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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동인천 낭만 시장과 개항장, 문학상 정상 등 인천 곳곳에서 주민 중심의 축제가 열린다.

5일 시에 따르면 오는 8일 남구 문학산 정상에서는 음악회가,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에서는 개항장 문화재 야행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3회째인 문학산 음악회는 해발 217m 문학산 정상에서 8일 오후 7시부터 100분간 진행된다. 낮에만 개방하는 문학산 정상을 행사 당일에만 야간 개방해 인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일 년에 단 한 번 열리는 행사다.

이번 공연에는 테너 정의근, 소프라노 강혜정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인천시립교향단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남북청년합창단의 합창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8~9일 1차 밤마실을 시작으로 다음 달 6~7일 2차 밤마실로 꾸려진다. 개항장 문화지구에 있는 인천 최초의 백화점인 ‘항도 백화점’은 물론, 최초의 스팀 동력 정미소인 ‘담손이 방앗간’, 국내 최초의 성냥공장 등 다양한 문화재를 야간에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한국 최초 근대식 호텔인 대불 호텔에서 클래식 공연·근대의상체험·근대 음식을 재현한 저잣거리·공방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는 15일 중구 개항장 인천아트플랫폼에서는 지역 생활문화동아리 100여 팀이 함께하는 ‘제2회 인천생활문화축제 생동감’이, 14~16일 남구 문학경기장에서는 EDM(전자음악댄스) 축제인 원드클럽돔 코리아가, 다음 달 6~7일 동구 동인천역 일대에서는 ‘낭만 시장 축제’가 각각 열려 가을 정취를 느끼고 싶은 관람객을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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