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한국GM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시대’ 막 올랐다
인천시·한국GM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시대’ 막 올랐다
  • 이승욱 기자
  • 승인 2018.09.07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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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시장·GM 경영진 오늘 ‘상생’ 모색
인천지역 지동차 부품 구매 확대 요청
협력협약식 통해 상호 파트너십 강화
市 ‘한국GM 자동차 구매약정서’ 전달
인천시와 한국GM이 인천 지역 경제활성화에 함께 나선다.

시는 7일 박남춘 인천시장과 GM 임원진(스티브 키퍼, 카어카젬, 쟈니살다나)이 만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 박 시장은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와 한국GM 경영안정화 방안 등을 스티브 키퍼 GM 글로벌 구매 부사장과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박 시장은 스티브 키퍼 부사장에게 인천의 자동차 부품 업체와의 더 많은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스티브 키퍼는 GM 그룹의 전체 자동차 부품 구매를 총괄하는 인물이다. 인천의 자동차 부품 구매를 요청해 한국 GM협력업체의 경영 안정을 꾀한다는 것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의 인천 유치도 박 시장이 강조할 주제다. GM 아·태 지역본부는 아·태 지역 전략 수립 등 총괄 기능을 수행하며 상시인력만 15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GM과 협력 채널을 활성화해 GM 아·태 지역본부의 인천 유치를 주장하고 있다.

이후 시는 1층 중앙홀에서 ‘인천지역 경제활성화 및 한국GM 경영안정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GM 임원진, 인천상공회의소장, 인천자동차발전협의회장, 군수·구청장 협의회장, 한국 지엠 부품 협력업체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

이를 통해 시는 인천의 자동차 산업이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시는 전국의 한국GM 자동차 판매 수치에 비해 낮은 인천의 한국GM 자동차 판매 수치를 올리고자 ‘한국 GM 자동차 구매약정서’를 전달한다. 약정서에는 한국GM 자동차 판매에 협력하겠다는 박 시장과 군수·구청장의 서명이 담겼다.

시 관계자는 “한국GM은 인천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고 5만1천여개의 일자리와 20만 시민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며 “스티브 키퍼 등 영향력 있는 인사의 이번 인천 방문을 자동차 산업의 성장을 이끌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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