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니어 ROTC 연합,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개최
국내 주니어 ROTC 연합,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개최
  • 김준구 기자
  • 승인 2018.09.10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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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
▲ 지난 8일 인천해역방어사령부 고준봉함에서 송도고 손진창 교장(우측 첫 번째)과 송도고 주니어 ROTC 학생 또는 교사들이 인천상륙작전의 순국선열들께 함상 헌화를 하고 있다.

인천 송도고등학교를 비롯해 전국 11개 ‘고등학교 주니어 ROTC 연합’이 지난 8일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에서 ‘제3회 전국 고등학교 주니어 ROTC 연합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 유근종 인천해역방어사령관, 교 국가보훈처 인천지청장, 이정근 ROTC 인천지구회장과 11개 고교 교장, 300여 명의 주니어 ROTC 생도들이 참석했다.

J-ROTC 생도들은 기념식 후 인천해역방어사령부를 방문해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군함에 탑승해 인천상륙작전이 펼쳐졌던 지역 항해체험을 하고 함상 헌화를 했다.

송도고등학교는 모교출신이자 연평해전의 영웅인 고 윤영하 소령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국가관이 투철한 인재를 육성하고자 2015년 국내 고교 최초의 주니어 ROTC 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현재 미국 3천500여 개의 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고등학생들에게 시민교육과 지도력 함양을 목표로 미 국방성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손진창 송도고 교장은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한 전환점이 된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선배들이 목숨으로 실천한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그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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