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 소중한 핑크빛 추억 선사할 ‘2018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가을날 소중한 핑크빛 추억 선사할 ‘2018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 이종현 기자
  • 승인 2018.09.11
  • 1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일홍, 핑크뮬리 군락지 확장 등 볼거리 더욱 풍성해져
▲ 천일홍2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지인 양주 나리농원과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 15일부터 이틀간 ‘2018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주체가 돼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문화ㆍ예술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 더욱 풍성하게 구성됐다.

▲가을의 설렘을 꽃물결 넘실대는 양주에서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된 천일홍 꽃 군락지와 핑크뮬리 꽃밭에는 벌써부터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어 이번 주말 열리는 천일홍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부스가 참여하는 체험ㆍ전시 프로그램과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특집 공개방송, 양주시민이 참여하는 청춘노래자랑,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있다.

15일 특설무대에서는 양주소년소녀합창단, 양주소놀이굿국악협주단 공연과 여자친구, 키썸, 정수라, 김범룡, 김나니, 식수밤 등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특집 공개방송 ‘착한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양주2동 시가지 내 주무대에서는 아이돌 걸그룹 걸카인드의 오프닝과 감성적 보컬의 싱어송라이터 휘성이 피날레를 장식할 ‘2018 감동양주 패션쇼’가 열린다.

16일 특설무대에서는 풍물패한마당과 경기소리보존회 공연을 비롯해 설운도, 양혜승, 김양, 나상도, 윤수현 등이 출연하는 공개방송 ‘청춘노래자랑’이 진행된다.
▲ 축제 인파(1)

▲평생 간직할 ‘인생샷’ 스팟…‘변치않는 사랑’으로
양주나리농원은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 군락지로 3만7천 평 부지에 천만송이 천일홍을 비롯해 핑크뮬리와 가우라, 꽃댑싸리 등 계절별 28여 종의 꽃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부산과 구미, 경주와 함께 핑크뮬리 4대 성지로 꼽히며 150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몰리는 등 SNS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이자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같은 인기를 입증이라도 하듯 10일 기준 인스타그램에는 ‘나리공원’ 누적 게시물이 3만4천여 건에 달해 가족단위 나들이 코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사진촬영 명소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변치 않은 사랑’의 꽃말을 가진 천일홍과 안개처럼 뿌옇고 화사해 포근하고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핑크뮬리, 이국적인 분위기와 멋스러움을 물씬 느끼게 해주는 꽃댑싸리, 작은 실바람에 흔들리며 사랑스런 자태를 뽐내고 있는 가우라 등 다양한 꽃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색다른 배경을 설치했다.
▲ 천일홍-축제-포스터

▲더 많은 볼거리로 단장한 양주나리농원
시는 양주나리공원을 봄꽃(꽃양귀비, 네모필라), 여름꽃(천일홍, 가우라), 가을꽃(핑크뮬리, 댑싸리), 장미정원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연꽃과 안젤로니아, 덩굴작물 등으로 색다르게 연출하고 조명축제 등 새로운 이벤트로 단장했다.

특히 지난해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은 대표꽃 천일홍은 1만 평 규모의 군락지로 조성했으며, 핑크뮬리는 지난해 1천 평에서 5천 평으로 5배 확충해 더욱 강렬해진 핑크빛 물결을 선보인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천일홍과 핑크뮬리 등 오색의 빛으로 화려하게 물든 양주시를 꼭 방문해 아름다운 가을날 소중한 핑크빛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