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5회 노을동요제, 본선 참가팀 확정
평택시 제5회 노을동요제, 본선 참가팀 확정
  • 김덕현 기자
  • 승인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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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제5회 노을동요제, 본선 참가팀 확정


“알록달록 예쁜 동요, 평택을 물들입니다.”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은 10일 ‘제5회 노을동요제’ 본선에 오를 국내외 참가팀 18팀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 국민의 애창동요 ‘노을’이 탄생한 평택에서 열리는 이번 동요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본선 경연이 펼쳐진다.

지난달 23일 마감된 제5회 노을동요제 참가신청에는 93개 팀이 지원했으며, 동영상 음원 예심을 거쳐 독창과 중창 17팀, 주한미군 자녀 1팀을 본선 진출자로 최종 확정했다.

심사는 작사ㆍ작곡 전문가들이 참여해 참가 곡들의 가사와 악보를 검토한 후 실황 음원을 시청해 가창력을 보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창작동요제의 특성상 창작곡과 기존 발표작을 가려내는 심의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노을동요제 국내 참가신청자 89팀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 영남, 호남,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고르게 참여했으며, 주한미군 자녀 4팀도 참여했다.

지난해보다 신청자가 21팀이 증가하는 등 ‘노을동요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인지도가 높아지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요제로 성장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날 예선 심사를 맡은 한 교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인 만큼 서울에서부터 제주도까지 많은 팀들이 참가했다”며 “특히 서정적인 동요가 많았고 참가자들의 가창력도 뛰어나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였다. 그 어느 때보다도 이번 노을동요제는 전체적으로 수준이 한층 높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를 위한 기능적인 곡보다는 동요 본연의 취지를 살려서 어린이와 어른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평양이나 함흥 등 북한 어린이들도 노을동요제에 참여할 수 있는 그날이 기다려진다”고 덧붙였다.

평택=김덕현기자

■제5회 노을동요제 본선 진출 팀
▲윤지후(꿈이 달린다ㆍ경기 용인) ▲최진홍(달빛이야기ㆍ전북 군산) ▲이우주(가을풍경 그리기ㆍ대구) ▲홍승연(마법의 노을ㆍ경기 평택) ▲이지은(꿈꾸는 노을ㆍ서울) ▲한서윤(동그라미 꿈나무ㆍ대구) ▲신지영(겨울꽃 눈꽃ㆍ경기 이천) ▲이서현(우리는 함께ㆍ경기 구리) ▲박진주(나무꽃터널ㆍ경기 수원)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소리 내어 웃어봐요ㆍ경남 거제) ▲동요나라중창단(노래숲합창단ㆍ대구) ▲루체레중창단(칭찬의 힘ㆍ충북 연합) ▲작은 꿈이 크는 아이들(노을친구ㆍ경기대구연합) ▲럭키중창단(가슴을 펴라ㆍ전북 연합) ▲위드프렌즈(노을빛 꿈ㆍ서울경기 연합) ▲초롱초롱 동요학교(가을 너 참 예쁘다ㆍ경기) ▲해피멜로디중창단(사투리 꽃ㆍ대구) ▲Z Crew(주한미군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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