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브랜드가치 89조원…우리나라 기업 중 압도적 1위
삼성전자 브랜드가치 89조원…우리나라 기업 중 압도적 1위
  • 권혁준 기자
  • 승인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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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우리나라 기업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영국의 브랜드 평가 전문 유력 컨설팅업체인 ‘브랜드파이낸스’가 최근 발표한 ‘2018년 한국 브랜드 가치 50대 기업’ 명단에서 삼성전자가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의 올해 브랜드 가치는 88조 8천억 원으로, 지난해(56조 5천억 원)보다 무려 57%나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브랜드 등급도 지난해 ‘AAA’에서 올해는 ‘AAA+’로,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았다.

2위인 현대차 브랜드 가치(11조 3천억 원)의 거의 8배, 3위 LG전자(8조 원)의 11배 많은 수준이다. 2∼10위 업체의 브랜드 가치를 모두 합친 것(59조 8천억 원)보다도 훨씬 많았다.

이번에 발표된 ‘50대 기업 리스트’에는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물산(10위), 삼성SDS(14위), 삼성화재(18위), 삼성생명(26위), 삼성카드(36위), 삼성전기(50위) 등 삼성 계열사가 7개나 포함됐다.

이밖에 ‘톱 10’에는 SK텔레콤(7조 7천억 원), KT(6조 원), SK 하이닉스(5조 9천억 원), 한국전력(5조 8천억 원), 기아차(5조 3천억 원), KB 금융그룹(5조 3천억 원), 삼성물산(4조 5천억 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파이낸스는 보고서에서 “삼성그룹 전체 브랜드 가치를 포함하면 105조 원에 달한다”면서 “이는 전 세계에서 아마존, 애플, 구글에 이어 4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페이스북도 제쳤다”고 설명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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