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본격적인 꽃게철 불법 중국어선 대한 단속 강화
해경, 본격적인 꽃게철 불법 중국어선 대한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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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경찰의 불법조업 외국어선 나포사진. 해양경찰청 제공
▲ 해양경찰의 불법조업 외국어선 나포사진. 해양경찰청 제공

해양경찰청은 가을 꽃게철 불법조업 중국어선 근절을 위해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의 단속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해경은 무허가 집단침범 어선 집중 단속 및 합법적인 어선의 안전조업을 보장하는 양면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꽃게 조업철인 9~11월까지 서해 NLL해역에 특수진압대 및 경비함정을 배치해 감시 및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불법 중국어선 규모가 100척 미만이면 함정 6척을, 100척 이상이면 함정 8척을, 200척 이상이면 함정 10척을 서해 NLL 해상에 배치해 대응할 방침이다.

이밖에 필요시 단속전담 기동전단(대형함정 4척)을 운영해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근절시켜 우리 어민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는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옹진군 연평어장의 꽃게 조업이 시작된 이달 서해 NLL 인근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은 하루 평균 46척이며, 금어기인 지난달 말 13척 안팎이던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늘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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