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11~14일 울산서 개최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11~14일 울산서 개최
  • 이연우 기자
  • 승인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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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울산에서 막을 연다.

고용노동부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울산과학대학교, 울산 전하체육센터,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캠퍼스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선 가구제작 직종 등 정규직종 20개, 시범직종 11개, 레저 및 생활기능 직종 9개 등 총 40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ㆍ도 대표선수 418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1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에 따르면 경기지역 참가자는 앞서 지난 6월 말 전국 시ㆍ도별 지방대회를 개최해 선발한 바 있다.

이 대회에서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금메달부터 장려상까지 1천200만 원~15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또 메달 입상자는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얻는다.

아울러 이번 대회 중에는 공인노무사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노무상담’이 처음으로 진행, 장애인 근로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장애인의 일상적 편의를 넘어 실질적인 독립생활을 이루는데 중요한 역할인 보조공학기기의 이동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장애인의 역량과 기능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의 우수한 역량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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