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몸값 예상 가치 1억 유로 첫 돌파
손흥민, 몸값 예상 가치 1억 유로 첫 돌파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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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면제 혜택'으로 군대 리스크 사라진 영향
▲ 손흥민.연합뉴스
▲ 손흥민. 연합뉴스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면제 혜택을 받게 된 ‘손세이셔널’ 손흥민(26·토트넘)의 예상 가치가 처음으로 1억 유로를 돌파했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축구연구소는 10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손흥민의 이적시 몸값을 1억230만(약 1천 338억 원) 유로로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1억 230만 유로는 CIES 축구연구소가 손흥민의 이적가치를 분석한 이후 최고 금액이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이적료 3천만 유로에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비록 예상 이적가치지만 3년 만에 몸값이 3배 이상 폭등한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을 기록하며 득점 순위 10위에 오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CIES 축구연구소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손흥민의 예상 이적가치는 6천 680만 유로였는데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곡선을 이어갔고,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전후로는 한화 1천억 원을 넘어섰다.

그리고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인 10일 업데이트에선 마침내 1억 유로를 돌파했다.

만약 손흥민이 아시안게임 우승을 놓쳐 병역 혜택을 받지 못했다면 2년가량의 경력단절이 불가피했지만, 이번 금메달로 손흥민의 최대 변수였던 군대 리스크가 사라졌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간다면 손흥민의 주가는 앞으로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CIES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스위스 뇌샤텔대와 공동으로 설립한 독립연구센터로 이 연구소에선 선수와 소속팀의 성적, 나이, 포지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주요선수들의 이적가치를 산출 하고 있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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