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예총, 오는 15일 ‘제14회 예술인축제’ 개최…무용협회, 사진작가협회 등 주요 회원협회들 재능 뽐낸다
수원예총, 오는 15일 ‘제14회 예술인축제’ 개최…무용협회, 사진작가협회 등 주요 회원협회들 재능 뽐낸다
  • 권오탁 기자
  • 승인 2018.09.12
  • 1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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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선무 (2)
▲ 화선무
수원 소재 예술인들이 시민들을 위해 볼거리, 들을거리, 읽을거리를 마련하고 재능을 뽐내는 장인 <제14회 예술인축제>가 오는 15일 열려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효원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원예총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며 주관으로는 수원예총 회원협회인 연예예술인협회, 사진작가협회, 국악협회, 무용협회, 음악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연극협회 등이 맡았다.

축제는 크게 두개 파트로 나뉜다.

전시 및 체험 파트는 행사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열리며 미술협회와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의 작품이 대거 등장한다.

미술협회의 <예술을 품다>展, 문인협회의 <예술나들이>시화展, 사진작가협회의 <예술 나드리> 시각예술展이 그 주인공으로 특히 문인협회의 <예술나들이>시화展은 문학하는 사람들의 뿌리를 돌보는 시간을 발견하는 데 의미를 둔 전시로 박병두, 최동호, 정승자, 권월자 시인 등 총 65명의 문학인의 작품이 전시돼 감성으로 수원 주말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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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예술 나드리> 시각예술展도 18명의 사진작가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시각 이미지와 디자인적 요소, 무한한 상상력을 고루 섞은 시각예술을 표현해 볼 거리를 더했다.

이어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열리는 공연 파트는 국악협회, 무용협회, 음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연극협회에서 흥과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한다.
먼저, 무용협회에서는 장정희 지부장의 지휘 하에 5가지 테마의 무용 공연을 준비해 시민 사로잡기에 나섰다.

전혜란, 임영랑 등 총 19명의 무용수가 나서는 5가지 테마의 무용 공연은 ‘진쇠춤’ ㆍ‘그리움리서치’ㆍ‘New 사랑가’ㆍ‘입춤’ㆍ‘흔들리며피는꽃’ 으로 구성됐다.

이 5가지 공연은 전통춤과 전통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창작한 춤은 물론 그리움, 밝음, 비장미 등을 고루 갖춰 무용의 매력을 본격적으로 선사한다.

아울러 61년 전통을 자랑하는 국악협회도 지난 2013년 나정희 지부장 취임 이후 지역 전통예술가들과 실력 있는 젊은 국악인들을 대거 영입한만큼 이번에도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 수원아리랑
▲ 수원아리랑

‘무용화관무’와 ‘경기민요’, ‘수원아리랑’ 등 10개 곡이 준비돼 기존에 국악을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어 연예예술인협회의 정해철 색소포니스트의 공연과 음악협회의 김태일 바리톤, 허은주ㆍ남지은ㆍ손은정 소프라노, 김현정 피아니스트, 장명기ㆍ강정우 테너, 윤혜란 비올라가 선보이는 ‘성악 앙상블’ 공연은 음악을 통한 힐링의 장이 될 것이다.

수원예총 관계자는 “올해 예술인축제는 시민들이 예술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이자 지역 예술인들이 각자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 발현과 시민들이 이를 즐길 수 있는 장이 많아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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