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여현수, 17년 배우 생활 청산하고 재무 설계사 된 이유
'라디오쇼' 여현수, 17년 배우 생활 청산하고 재무 설계사 된 이유
  • 장건 기자
  • 승인 2018.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여현수가 재무 설계사가 된 이유를 밝혔다. 방송 캡처
▲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여현수가 재무 설계사가 된 이유를 밝혔다. 방송 캡처
여현수가 재무 설계사가 된 이유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배우 출신 재무 설계사 여현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현수는 재무 설계사가 된 이유에 대해 "제가 5년 전 결혼하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되면서 배우 생활이 불안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저 혼자 살 만큼은 버는데 아이들까지 키우기에는 불안한 마음이 컸다. 고정적인 수입이 아니다 보니 불안감에 진로를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를 그만두고 이 일을 시작한 거다. 배우를 그만두는 것에 대해 결단을 내리기 쉬웠다"며 "이제는 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눈앞에 있었기 때문에 고민을 하지 않았다. 고민을 하면 아이들에게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아내가 고민이 많았을 거다"고 이야기했다.

여현수는 "'포털 사이트에 어떤 직업이 고정적으로 돈을 많이 버나'를 검색했다. 그랬더니 재무 설계사라는 직업이 1등이더라. 이건 대체 얼마나 공부를 해야 될까 생각했다"며 "처음에는 보험설계사로 시작했다. 그러다 SNS에서 재무 설계사 일을 하는 지인을 찾아갔다. 그런데 지인이 '장난치지 말라. 공부하고 자격증 시험을 봐라. 네가 합격하면 내가 받아주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때부터 오기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현수는 지난 199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2000년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로 얼굴을 알렸다. 17년 간 배우 생활을 청산하고 현재는 재무 설계사로서 일하고 있다.

장건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