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도네시아 신도시 개발사업 참여
포스코건설, 인도네시아 신도시 개발사업 참여
  • 한동헌기자
  • 승인 2018.09.12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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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도신도시 조감도
▲ 리도신도시 조감도

포스코건설이 인도네시아 신도시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포스코건설은 11일 인도네시아 리도(LIDO) 신도시 1단계 개발사업 참여와 금융조달을 위해 발주처인 MNC그룹과 대주단인 KEB하나은행ㆍIBK증권과 지난 10일 MOA(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도 신도시 개발사업은 자카르타에서 약 70km 떨어진 서부 자바주 보고르(Bogor) 인근 지역에 MNC그룹이 보유한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MNC(Media Nusantara Citra) 그룹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미디어ㆍ부동산개발 기업이다.

포스코건설은 MNC그룹의 조기 착공 요구에 따라, PF대출약정과 시공계약을 올해 안에 체결하고 곧바로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1단계 사업으로 2백만㎡ 부지에 PGA급 골프장(18홀), 6성급 호텔(120실), 콘도, 빌라를 시공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1월 MNC그룹과 `리도 신도시 1단계 개발사업 MOU`를 체결한 뒤 대주단과 공사비 PF금융 조달에 합의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발주처, 시공사, 대주단 3자가 합의내용을 최종 공식화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리도 신도시 개발사업 외에도 앞으로 MNC그룹이 추진예정인 발리 트럼프 리조트 사업은 물론, 인도네시아 내 시공·금융조달이 필요한 개발사업들의 연속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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