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도 확장·포장공사 중 상수도관 파열…포천시 수천가구 단수 소동
[단독] 국도 확장·포장공사 중 상수도관 파열…포천시 수천가구 단수 소동
  • 김두현 기자
  • 승인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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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수도관 복구공사
▲ 상수도관 복구공사
12일 새벽 4시 40분께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인근에서 국도 43호선 확·포장공사와 병행 시행되는 우수관로 연결공사 중 급수관 D200 mm 관로 연결부위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소흘읍, 선단동 등 4개 읍ㆍ면ㆍ동 수천 가구가 예고 없이 단수되는 소동을 빚었다.

이날 사고는 시공을 맡은 ㈜북일종합건설이 국도 43호선(의정부~소흘간) 확장에 따른 우수관 연결공사를 하면서 중장비가 상수도관이 지나간 것을 모르고 굴착작업을 하다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긴급 인력을 동원, 복구작업을 벌이는 한편, 선단동, 설운동 일대 주민들에게는 비상급수를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진행상황으로 볼 때 오전 11시께나 돼야 수돗물 통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포천=김두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