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병력 투입 없다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병력 투입 없다
  • 허현범 기자
  • 승인 2018.09.13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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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가 15일 인천 중구 월미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12일 해군에 따르면 이번 기념행사에는 많은 병력이 투입되는 인천상륙작전 재연 행사 대신 기념식만 조촐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참전용사 대표 등 50여명이 행사 당일 오전 10시 월미도 인근 자유공원에 설치된 맥아더 장군 동상에 헌화한 뒤 월미도 행사장으로 이동해 전승 기념식을 진행한다.

올해 전승 기념식에는 참전용사와 현역군인 등 1천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배우 양미경씨가 추모 헌시를 낭독하고 참전용사 이서근씨가 회고사를 읽는다.

이어 인천시립합창단의 공연과 공군 전투기의 축하비행도 이어진다.

인천해역방어사령부는 15일부터 16일까지 해군 호위함, 상륙함, 유도탄고속함 등 함정 3척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해군 관계자는 “상륙작전 재연행사를 한 번 열려면 많은 병력과 장비가 투입된다”며 “내부적으로 논의 끝에 2020년을 시작으로 5년마다 한 번씩만 재연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인천상륙작전 재연행사 땐 독도함을 비롯해 한·미 해군 함정 17척, 항공기 15대, 상륙돌격 장갑차 21대가 투입됐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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