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임시회 폐회… 1차 추경 1조6천억 의결
경기도의회 임시회 폐회… 1차 추경 1조6천억 의결
  • 최현호 기자
  • 승인 2018.09.13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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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및 연합정치(연정) 폐지 관련조례 등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12일 도의회는 제330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고 이재명 경기지사의 핵심 사업들이 포함된 1조 6천억 원의 경기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안, 경기도 민생연합정치기본조례 폐지조례안 등을 의결했다.

이날 이 지사의 핵심 사업인 ▲통학로 등 CCTV 설치 확대(30억 3천300만 원) ▲시민순찰대 및 공공관리소 설립·운영(5억 1천600만 원) ▲전통시장 안전 확충 차원의 제세동기 지원(4억 5천만 원) ▲경기청년 공간조성(3억 원) ▲군 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2억 7천만 원) 등이 가결됐다.

이 지사의 공약인 기본소득위원회ㆍ경기교통공사ㆍ시장상권진흥원 설립 등 관련 예산도 통과됐다. 또 무상교복 조례안은 현물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의결됐다.

남경필 전 지사의 정치실험이었던 집행부-도의회 간 연정의 구체적인 실행내용을 담은 ‘경기도 민생연합정치기본조례 폐지조례안’도 통과돼 연정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조직개편안은 노동행정 강화 차원에서 ‘경제실’을 ‘경제노동실’로 변경하는 것은 물론 도민ㆍ의회 등과의 소통을 위해 ‘소통협치국’ 신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 청년복지, 미세먼지 대책, 민관협치, 사회적 경제 등 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사무 신설 등의 내용도 담았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 2018년도 제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액 15조 7천603억 원보다 5천185억 원 증액된 16조 2천788억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한편, 도의회는 오는 10월 16~23일 제331회 임시회를 열어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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