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천조 중국·베트남 환경시장 진출 모색
경기도, 3천조 중국·베트남 환경시장 진출 모색
  • 여승구 기자
  • 승인 2018.09.14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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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포럼1
경기도가 3천조 원 이상의 블루오션인 중국ㆍ베트남 환경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한다. 도의 환경정책을 관련 당국과 공유하고 도내 환경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13일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중국 산시성과 염성, 베트남 박닝성 소속 공무원과 기업인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8 글로벌 환경산업협력포럼’을 개최했다. 도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도 관계자 등 350여 명이 함께 했다.

도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까지 환경개선 부문에 3천10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연 6% 이상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지만 환경오염 문제에 시달리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외 선진기술 도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국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선호하는 것도 장점이다.

도는 그동안 환경산업 관련 전문가,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회의와 환경기업의 의견 등을 수렴해 이들 지역을 초청하기로 했다. 산시성은 도와 환경산업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에서, 박닝성은 도와 환경협력을 희망하는 한다는 점을 고려했다.

이날 포럼은 ▲한ㆍ중ㆍ베트남의 환경정책 현안에 대한 공동정책 ▲중국 환경규제 및 감독강화에 따른 한중 환경기업협력 및 발전방안에 대한 한중협력 ▲베트남 물 오염 해결방안을 위한 국내 사례공유 및 협력에 대한 한베협력 ▲도내 환경기업에 대한 기술개발 성공사례와 녹색환경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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