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와 이혼' 최희섭 "양육비, 현재는 모두 전달" 해명
'김유미와 이혼' 최희섭 "양육비, 현재는 모두 전달"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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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등록된 최희섭 야구 해설위원.
▲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등록된 최희섭 야구 해설위원.
최희섭 MBC 스포츠플러스 야구 해설위원이 양육비 미지급 기사와 관련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최희섭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저의 이혼과 양육비 지급과 관련해 잘못된 내용이 알려졌고 일부 보도되어 사실 그대로의 정확한 사실을 설명 드리고자 한다. 잘못된 진실을 바로 잡는 것이 저와 해어진 전 아내 그리고 아이 모두에게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최희섭은 "저는 2017년 연말 합의 이혼을 했고 이후 양육비를 지급해 왔다. 그러나 최근 전 아내와 연락이 되지 않으며 아이와 접견이 어려워지는 일이 있었다. 상호 감정적 앙금이 남아있던 상황이었다"며 "아이를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연락도 되지 않아 양육비를 몇 차례 전달하지 않은 것은 맞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최근 양육비 갈등을 조정해주는 기관을 통해 이 문제를 원만히 협의했고 현재 미지급된 양육비를 모두 전달한 상황이다. 아이와 접견 문제도 원만히 합의가 됐다. 그러나 이 부분이 잘못 알려지며 한 관련 인터넷 카페에서 저를 성토하고 비판하는 글이 게시됐다"며 "아내 역시 그동안 조정 기관에서 도움주신 분을 통해 앞으로 양육비 및 접견에 대해 전과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원만하게 대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날 '배드파더스'에 최희섭 실명이 거론됐다며 양육비 미지급 논란과 더불어 이혼 사실이 알려졌다고 전했다. 배드파더스는 양육비를 주지 않는 아빠의 신상을 공개하는 사이트로, 법원 판결문을 바탕으로 사실 관계를 검증, 실명을 올린다.

최희섭은 지난 2010년 12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김유미와 결혼했고 1명의 자녀를 뒀다. 그러던 2017년 10월 이혼했으며, 당시 재판부는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월 100만원씩을 매월 말일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최희섭은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타자 출신으로 KBO리그 KIA를 거쳐 은퇴한 후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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