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옛 월곶면사무소 건물 월곶생활문화센터로 새롭게 거듭나
김포시 옛 월곶면사무소 건물 월곶생활문화센터로 새롭게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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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곶면생활문화센터 (3)

김포시 월곶면 군하리에 있는 옛 월곶면사무소 건물이 월곶생활문화센터로 다시 태어난다.

시는 월곶면사무소가 인근 신축 건물로 이전됨에 따라 텅빈 공간으로 남아있던 월곶면사무소 건물이 월곶생활문화센터로 새롭게 꾸려 내달 28일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비 포함 총사업비 9억여원을 투입된 월곶생활문화세터는 지하1층, 지상1층 연면적 766㎡의 규모로 꾸며졌으며 군하리 시가지를 조망하는 곳에 위치해있다.

주민들과 소통하며 운영을 맡을 김포문화재단 직원들이 이미 상근하고 있어 개관을 위한 만반의 준비도 마친 상태다.

‘생활문화센터’란 지역주민이 문화적 요구충족을 위해 자발적이거나 일상적으로 참여,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존 유휴공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이다.

특히, 월곶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의 마주침 공간으로 조성된 북카페, 예술창작, 연습, 발표 등에 이용할 다목적홀, 동호회원 활동공간, 음악실, 상주직원 사무실 등으로 구성, 지역의 동호회는 물론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와 예술활동 공간으로 제공될 것이다.

최근 몇 년간 김포아트홀, 김포아트빌리지 등 김포시의 랜드마크 문화시설은 주로 신도시, 동지역에 위치해 읍ㆍ면 지역 주민들은 문화예술 격차를 느꼈지만, 이번 생활문화센터 개관으로 그 격차를 줄여나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정하영 시장은 “군하리는 우리시가 최초로 문화마을로 지정한 곳으로, 문수산 자락에 김포향교, 통진이청 등 문화재를 품은 역사적이고 진한 인정이 배어있는 곳”이라며 “이번 생활문화센터 개관으로 지역주민이 생활문화의 주체가 되는 문화민주주의의 실현은 물론 자율적인 문화활동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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