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계리더스보전포럼’, 지난 3~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 열려
‘2018 세계리더스보전포럼’, 지난 3~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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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리더스보전포럼연설이 열리고 있다
▲ 세계리더스보전포럼연설이 열리고 있다

‘2018 세계리더스보전포럼’이 지난 3~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자연 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초국가적 환경 협력, 미래세대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전 세계 환경 리더들이 논의하며 공동의 노력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국제위러브유(이하 위러브유) 김주철 부회장이 초청받아 3일 국제 NGO 세션 행사 ‘그린 토크 콘서트’에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김 부회장은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에 대해 발표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환경난민이 많이 발생하고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한 김 부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고통받는 남태평양 섬나라들과, 최근 댐 붕괴 사건으로 국제 이슈가 된 라오스를 예로 들었다.

지난 8월 라오스에서는 홍수로 댐이 무너져 수천 명의 환경난민이 발생했다. 당시 한 달간 연인원 1천700명의 위러브유 회원들이 수재민을 위한 무료급식봉사, ‘위러브유 학교’ 운영 등 복지활동으로 수재민들의 생활 개선을 돕고 상처 입은 마음을 위로했다. 

더불어 대피소 일대 환경정화 및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주변 배수로 정비, 피해 복구를 도왔다. 환경과 복지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지구환경이 인류 복지의 근간임을 강조한 김 부회장은 젊은 세대가 ‘환경대사’로 나서 전 세계에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로 지금, 바로 여기서부터’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 세계리더스보전포럼에서 국제위러브유 김주철 부회장이 연설을 하고 있다
▲ 세계리더스보전포럼에서 국제위러브유 김주철 부회장이 연설을 하고 있다
이어 잉게르 안데르센 IUCN 사무총장, 안나 반 파덴버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부국장, 그자비에 스티커 프랑스 환경대사, 샤바즈 칸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총괄, 손성환 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 이사장, 주시후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운영위원장 등 10명의 국내외 환경단체 리더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발제자들은 환경문제의 실태와 환경운동의 현황을 설명하며, 청년 세대들이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작은 데서부터 하나씩 실천에 옮겨 세상을 변화시켜 가기를 당부했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가 세계리더스보전포럼에 초청된 것은 위러브유의 클린월드운동, 환경캠페인, 청소년 환경교육 등 환경복지 분야의 두드러진 활동 때문이다. 질병, 빈곤, 재난 등의 어려움에 처한 국내외 이웃들을 도와온 위러브유는 2000년도부터 국내에서 시작, 현재까지 세계 51개국 105개 지역에 지부를 설립해 어린이ㆍ청소년복지, 사회복지, 긴급구호, 환경복지의 4대 분야에서 자선활동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국제 교류도 활발히 전개해 지난 8월에는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열린 유엔 DPI/NGO 회의에도 김 부회장 등 위러브유 관계자들이 참석, 국제적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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