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28살에 35억 빚…무슨일이?
안정환, 28살에 35억 빚…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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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대화와 희열' 방송캡처. KBS
▲ KBS 2TV '대화와 희열' 방송캡처. KBS
스포츠 해설가 안정환이 '빈손 축구 인생' 감동과 깨달음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대화와 희열'에서는 '빈손이 가 닿는 곳'코너에 안정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축구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가난이었다. 허기를 채우기 위해 축구부에 입문했다"고 밝혔다.

안정환이 빛났던 순간은 바로 2002년 월드컵이었다. 이탈리아전에서 안정환은 골든 골을 넣으며 전 국민의 영웅으로 올라섰다. 그의 몸값은 치솟았고, 러브콜도 받았다. 하지만 그가 뛰고 있던 이탈리아 '페루자'는 괘씸죄로 그를 방출했다.

안정환은을 둘러싼 '페루자'와 '부산아이콘스'의 분쟁도 불거졌다. 서로 안정환의 몸값을 많이 받기 위해 싸웠던 것. 결국 안정환이 피해를 받게 됐다. 안정환은 28살 전성기 시절 35억이라는 빚을 떠안게 됐다.

그는 황금 같은 2년을 빚을 갖기 위해 일본에 뛰었다. 안정환은 "당시 나라에 대한 실망감도 있었다. 어차피 빈손이었다. 국민들한테 사랑받고, 국민들이 다 좋아했지 않냐"고 말했다.

이후 안정환은 30살의 늦은 나이에 꿈을 찾아 유럽행을 선택했다. 그는 30억을 뿌리치고 8억을 제안한 프랑스로 간 이유에 대해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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