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착결함, 시동꺼짐으로 재규어랜드로버 5개 차종 리콜
소착결함, 시동꺼짐으로 재규어랜드로버 5개 차종 리콜
  • 백상일 기자
  • 승인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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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서비스센터서 점검후 무상 교체
▲ 국토교통부. 사진/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사진/연합뉴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5개 차종 1만6천22대에 대해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8일 밝혔다.

리콜대상은 2010년식부터 2016년식까지 3.0 디젤엔진이 장착된 XF·XJ·레인지로버 등으로 이들 차량은 시동꺼짐 등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리콜은 국토교통부 지시에 따른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결과 및 제작결함심사위원회 개최 결과 디젤엔진 크랭크축 소착 결함으로 시동꺼짐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나 실시하게 됐다. 소착은 이물질이 기관 안에 남아 있다 운전시 베어링 속에 끼어들어 눌어붙게 되는 현상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2일 결함원인, 시정대상 대수 및 시정방법 등에 관한 리콜계획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으며 오는 29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전액무상으로 점검 후 불량여부를 판정해 문제가 있는 엔진은 신품 엔진어셈블리로 교체하게 된다. 점검은 약 1시간, 신품 엔진어셈블리교체는 약 16시간이 소요된다고 국토교통부는 설명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8일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서울=백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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