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소프라노, 김성희, 임채일, 이안삼 작곡가의 한국가곡으로 가을 무대 꾸민다
김성현 소프라노, 김성희, 임채일, 이안삼 작곡가의 한국가곡으로 가을 무대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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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현 소프라노
▲ 김성현 소프라노

김성현 소프라노가 김성희, 임채일, 이안삼 작곡가의 베스트송으로 가을 무대를 꾸민다.

오는 15일 서울 비지니스센터 돌체아트홀에서 열리는 <제66회 돌체 마티네 콘서트>에서 김성현 소프라노가 우리 가곡 12곡을 선보인다. 이날 김성현 소프라노는 한국 가곡의 효시라고 불리는 ‘봉선화(김형준 시ㆍ홍난파 곡)’와 최근 급진전된 남북 화해 분위기에 맞춰 ‘그리운 금강산(한상억 시ㆍ최영섭 곡)’을 부른다. 또 최근 크게 인기 몰이했던 신작 가곡도 무대에서 선보인다.

김성희, 임채일, 이안삼 작곡가의 곡들이 그것이다. 김성현 소프라노는 김성희 작곡가의 ‘눈꽃(이유리 시)’, ‘물망초의 노래(최숙영 시) ’, ‘홍목련(장우익 시)’과, 임채일 작곡가의 ‘빈 바다(이해선 시)’, ‘지금도 이렇게(전세원 시)’, ‘바람아, 그대에게로(정소현 시)’를 선보인다. 또 이안삼 작곡가의 ‘연리지 사랑(서영순 시)’, ‘물한리 만추(황여정 시)’, ‘그리움의 크기(한상완 시)’,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문효치 시)’를 노래한다. 김성현 소프라노는 국내 소프라노 중 여성의 최고 성역을 자랑하는 성악가로 잘 알려져있다.

김 소프라노는 세종대 이태리 Gaspare Spontini 공립학교 연주학 성악전공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성악 뿐 아니라 인씨엠 오케스트라 협연, 시흥 윈드오케스트라 협연 등 전문 연주자로써도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소울비트 예술단’을 창단해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실력파 피아니스트 김태연이 함께해 김성현 소프라노와 호흡을 맞춘다. 또 클래식 전문가 이준일 전 중앙대 교수가 해설과 진행을 맡아 무대를 더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김성현 소프라노는 “한국가곡은 우리나라 정서를 아주 잘 표현하고 무엇보다 한국말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기에 즐겨 부르는 장르 중 하나다.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인 김성희, 임채일, 이안삼 작곡가의 노래를 이번 공연에서 부르게돼 뜻깊다”며 “<돌체 마티네 콘서트>는 그 이름만큼이나 감미로운 한낮의 음악회다.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음악의 향기’라는 이번 공연의 서브 타이틀에 걸맞게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곡으로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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