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얼굴] 조정 여일반 싱글스컬 5년만의 패권 김슬기(수원시청)
[영광의 얼굴] 조정 여일반 싱글스컬 5년만의 패권 김슬기(수원시청)
  • 황선학 기자
  • 승인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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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 여자 일반부 싱글스컬 금메달 김슬기.
▲ 조정 여자 일반부 싱글스컬 금메달 김슬기.

“지난 5년동안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준비한 것이 이제야 결실을 본 것 같네요. 내년엔 반드시 쿼더러플스컬서도 우승하고 싶습니다.”

15일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조정 여자 일반부 싱글스컬에서 8분41초41의 기록으로 5년 만에 금메달을 되찾은 김슬기(29ㆍ수원시청)의 우승 소감이다.

지난 2013년 대회 3연패를 달성한 뒤 4년 동안 전국체전 금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한 김슬기는 특유의 성실함과 많은 연습량을 바탕으로 5년 만에 여왕의 자리에 복귀했다.

전남 장성 문향고 1학년 때 뛰어난 신체조건(174㎝) 때문에 조정 감독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한 김슬기는 경기대 3학년이 돼서야 전국대회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각종 대회서 단골 우승한 그는 수원시청 입단 후 꿈에 그리던 태극마크를 달았고, 그해 아시아선수권 더블스컬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쿼더러플스컬과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더블스컬서 연속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희우(52) 수원시청 감독은 “슬기는 끈기와 지구력이 돋보이는 성실한 선수로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어 팀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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