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함대’ 경기도, 전국체전 선두 독주 ‘가속’
‘무적함대’ 경기도, 전국체전 선두 독주 ‘가속’
  • 황선학 기자
  • 승인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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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개, 2위와 더욱 격차…목표 초과달성 유력
▲ 제99회 전국체전 엠블럼

종합우승 17연패를 조기 확정한 경기도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위권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경기도는 대회 5일째인 16일 금메달 127개, 은메달 94개, 동메달 122개로 총 2만1천523점을 득점, 전북(금43 은51 동77ㆍ1만7천130점), 경남(금57 은46 동76ㆍ1만6천67점)과의 격차를 벌리고 선두를 굳건히 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이날까지 전체 46개 종목 중 22개 종목을 마친 상황에서 20연패의 유도를 비롯, 체조ㆍ핀수영ㆍ조정ㆍ검도 등 5개 종목서 우승하고, 잔여 24개 종목 중 육상과 태권도ㆍ볼링ㆍ하키 등 상당수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당초 목표(금메달 140개, 총 6만3천여 점)를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

이날 경기도는 자전거 개인도로독주 25㎞ 주소망(의정부공고)이 31분02초58로 우승해 대회 3관왕에 올랐으며, 볼링 남녀 고등부 5인조전서 경기선발이 합계 4천626점, 4천392점으로 우승, 박동혁(광주 광남고)과 손현지(양주 백석고), 이정민(안양 평촌고)은 나란히 3관왕이 됐다.

육상 여일 20㎞경보 전영은(부천시청ㆍ1시간34분52초)이 대회 5연패, 남고 1천500m 박종학(3분58초25), 높이뛰기 김주는(이상 경기체고ㆍ2m06), 투원반 장민수(광명 충현고ㆍ51m35)도 금메달을 따냈다.

또 육상 남대부 800m 손대혁(한체대ㆍ1분55초69), 남일반 3천m 장애물경주 3연패 김영진(경기도청ㆍ9분03초46), 남대 높이뛰기 이동주(한체대ㆍ2m10), 400m계주 남일반(40초06), 남고부(41초13), 여고부(48초24), 남대부(40초92)의 경기선발도 금빛 질주를 펼쳤다.

수영 여고 자유형 400m 김진하(경기체고ㆍ4분17초27), 남일 배영 50m 정동원(성결대ㆍ25초32), 남고 개인혼영 200m 김민석(경기체고ㆍ2분00초74)도 우승물살을 갈랐다.

검도 남자 일반부 단체전서 경기선발은 구미시청을 2대1로 꺾고 우승했고, 탁구 개인단식 남고부 오민서(수원 화홍고), 남대부 김석호(경기대), 스쿼시 여고부 개인전 송채원(안양 백영고), 테니스 개인단식 남대부 홍성찬, 여대부 김서현(이상 명지대), 양궁 여대부 개인전 차송희, 태권도 여대부 +73㎏급 명미나(이상 경희대)도 우승자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이날 열린 구기ㆍ단체 종목 중에서는 축구 남고부 수원 매탄고, 테니스 단체전 남고부와 여자 일반부 경기선발, 여대부 명지대가 결승에 올랐고, 배구 남녀 일반부 화성시청, 수원시청, 남대부 성균관대가 결승행 스파이크를 날렸다.

탁구 여고부 문산수억고, 남녀 대학부 경기대, 용인대, 하키 여자 일반부 평택시청도 결승에 올라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으며, 정구 남대부 한경대, 남일반 경기선발, 핸드볼 남자 일반부 경희대, 펜싱 남녀 고등부와 일반부 8개 종별도 모두 단체전서 승리를 거둬 메달권에 진입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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