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훼손 추가 고소당한 조덕제, 아내와 경찰 조사 받아
명예훼손 추가 고소당한 조덕제, 아내와 경찰 조사 받아
  • 하지은 기자
  • 승인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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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덕제와 그의 아내가 명예훼손 등 혐의로 피소당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남양주경찰서는 16일 “금일 조 씨 아내를 불러 조사한 데 이어 17일 조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씨는 영화 촬영 중 상대 여배우 반민정씨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에서 반씨측으로부터 추가고소를 당했다.

반씨측은 고소장에 조씨가 인터넷 카페 등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자신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달도록 선동해 심각한 2차 피해를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건은 남부지검에서 서울 금천경찰서를 거쳐 남양주경찰서로 넘어왔다.

조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8년 10월 17일 오후 2시 남양주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게 됐다”며 “저의 출석에 앞서 함께 고소된 저의 아내는 이미 오늘 오전 10시경에 남양주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하는 관계로 구체적인 혐의점이나 사건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촬영 중 합의 없이 상대 여배우인 반민정씨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씨는 지난 9월 대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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