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얼굴] 펜싱 남고부 사브르 단체전 우승 경기선발팀
[영광의 얼굴] 펜싱 남고부 사브르 단체전 우승 경기선발팀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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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안바이오고 주축, 상록고와 금메달 합작
▲ 제99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사브르 단체전 남고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경기선발
▲ 제99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사브르 단체전 남고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경기선발

“우승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고된 훈련을 성실히 이겨낸 선수들 덕분에 전국체전에서 정상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18일 제99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남고부 사브르 단체 결승전에서 ‘난적’ 전북제일고를 45대36으로 여유있게 제압하고 단체전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경기선발 김선호(화성 발안바이오고)ㆍ홍범석(안산 상록고) 두 코치는 “대회를 준비하며 선수들이 전지훈련 등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킨 덕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많은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발안바이오고와 상록고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화성시체육회, 안산시체육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선발은 두 코치의 적극적인 지도아래 황현호ㆍ정희성ㆍ한창현(이상 발안바이오고)과 허진범(상록고)이 대회 45일 전부터 하루 7시간의 훈련을 묵묵히 소화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아울러 만만치 않은 실력을 자랑하는 전북제일고를 꺾기 위해 경기영상 분석을 통한 상대팀의 장ㆍ단점과 습관 등을 면밀히 파악하는 데 주력한 경기선발은 에이스 황현호를 마지막 주자로 배치하며 후반에 점수차를 벌리는 전략으로 나서 우승의 감격을 맛볼 수 있었다.

황현호는 “고교 마지막으로 참가하는 전국체전에서 팀원과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꼭 목에 걸고 싶었다”라며 “학교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멋진 호흡으로 목표했던 결과를 얻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선호ㆍ홍범석 코치는 “이번 대회 금메달 획득에 혁혁한 공을 세운 3학년 황현호와 정희성이 곧 졸업하지만, 새로운 선수를 육성해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100회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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