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오는 8일까지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 우리 쌀의 역사 보여주는 특별전 ‘알알이 쌀알’ 개최
한국도자재단, 오는 8일까지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 우리 쌀의 역사 보여주는 특별전 ‘알알이 쌀알’ 개최
  • 송시연 기자
  • 승인 2018.11.01
  •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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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알이쌀알 전시 모습 (1)
▲ 알알이쌀알 전시 모습
한국인의 식문화와 식기의 역사를 살펴보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8일까지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 특별전 <알알이 쌀알>을 개최한다.

한국인에게 쌀은 먹거리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 민족은 오랫동안 쌀을 주식으로 삼아 삶의 터전을 가꾸었다. 이번 전시는 도자기를 통해 한국인의 우수한 식문화와 쌀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자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천한봉, 김정옥, 황종례, 신철, 김도영, 척 하인즈, 호시 토시로, 신조 사다쯔구, 후아나 멘도사 등 국내외 도자작가의 작품 49점을 볼 수 있다.

▲ 알알이쌀알 전시 모습 (2)
▲ 알알이쌀알 전시 모습
크게 세 종류의 작품들로 나눠져 있는데, 1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식기와 농경시대의 제기를 추정해볼 수 있는 토기와 도기를, 2부에서는 한국인의 쌀 문화와 그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근대의 쌀독과 밥솥 등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3부에서는 조선시대 막사발로 불리었던 이도다완을 선보인다. 이도다완을 재현해 낸 ‘조선 다완의 거장’ 천한봉 명장의 작품을 비롯해 김정옥 명장, 황종례 작가, 신철 작가 등 다완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명장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소개한다.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쌀을 중심에 둔 문화는 1만5천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만큼 유구한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쌀과 도자기의 고장, 이천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이번 전시를 통해 쌀의 역사와 한국인의 식문화, 식기의 역사를 만나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알알이쌀알 전시 모습 (3)
▲ 알알이쌀알 전시 모습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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