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오열 "사랑에 가뭄 든 것 같아"…왜?
이영자 오열 "사랑에 가뭄 든 것 같아"…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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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KBS
▲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KBS
'안녕하세요' 이영자가 둘째 딸에게만 차가운 엄마 사연에 폭풍 오열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자신에게만 차갑게 대하는 엄마 때문에 고민하는 딸이 등장했다.

이날 고민 주인공은 정해진 룰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너무나 매정하고 차가운 엄마 때문에 속상하다고 밝혔다. 특히 엄마는 저녁 시간을 3분만 넘겨도 저녁밥을 주지 않을 뿐 아니라 통금시간 20분 늦었다는 이유로 3개월 동안 투명인간 취급했다는 것.

고민 주인공은 "교통비나 학생회마저도 엄마는 '네가 쓸 거잖아. 네가 알아서 해'라며 1,000원도 주지 않는다. 학교에 갈 교통비가 없어 친구들에게 빌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주인공의 엄마는 "큰 딸은 룰이 있으면 잘 지키는데, 작은 딸은 그렇지 않다"라며 "둘째 딸이 '입안의 혀' 같은 딸이었다. 큰 딸이 사춘기가 왔을 때 옆에서 정말 힘이 되어주는 딸이었지만 고등학생 이후 술 마시고 담배 피우며 속을 썩었다"고 했다.

이에 이영자는 "저는 사실은 들으면서 마음이 너무 외로웠을 것 같다. 부모는 하염없이 주는 사람이다. 담배 부분만 너무 물고 늘어진다. 엄마가 사랑을 좀 넉넉하게 주셨으면 좋겠다. 사랑에 가뭄이 든 것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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