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경진 "故김자옥과 같이 암투병해"
'불타는 청춘' 이경진 "故김자옥과 같이 암투병해"
  • 설소영 기자
  • 승인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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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SBS
▲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SBS
배우 이경진이 유방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故 김자옥을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경진이 합류하는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진은 "'금 나와라 뚝딱' 작품을 했을 때 아팠을 때였다. 수술하고 후유증이 너무 컸다. 생각지 않은 게 너무 많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20대 때는 다이어트 한다고 하루 종일 빵만 먹었는데, 아프고 나니까 규칙적으로 먹어야 좋다는 걸 알게 됐다"라며 "50대 후반이 되면 느낀다. 57세에 병이 와서 더 깨닫게 됐다. 보통 그 나이가 되면 문제가 생긴다"고 했다.

이경진은 "당시 故 김자옥 언니와 같이 아팠다. 바로 이웃집에서 살았는데, 본인도 아프면서 내 병문안을 왔다. 내가 죽는 줄 알고 소문이 쫙 났다. 그때 내 얘기를 듣고 이성미씨는 나를 모르는데도 정성스럽게 잣죽을 쒀 왔다"고 회상했다.

그는 "너무 맛있게 먹었다. 고마웠다"라며 "그때 내가 너무 힘들었다. 누구 만날 겨를이 없었다. 김영애 선배도 그렇고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다 떠났다. 즐겁게 오늘을 즐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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